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문단 편집) ===== 정규 시즌 ===== 1주차 vs.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19-24 (W) 올 시즌 AFC 서부 지구는 숨막히는 상황으로 치닫는 시즌.[* 치프스는 건재하고, 브롱코스도 [[러셀 윌슨]]을 데려오면서 분위기 반전을 시도한다. 레이더스는 [[다반테 애덤스]]를 영입하고 대런 월러를 장기 계약으로 묶어놨다. 그리고 차저스는 [[칼릴 맥]]이 영입되면서 지난 시즌 헐거웠던 수비진의 강화를 도모했다.] 이 서막을 열기 위해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지난 시즌 4주차 경기에서 천둥번개가 동반하는 소나기의 강림을 받고 레이더스를 압살했던 좋은 기억이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날씨는 기가 막히게 좋았다. 그래도 날씨가 모든 영향을 줄 수 없다는 정설을 입증하고 레이더스를 24:19로 제압하고 기분 좋은 첫 승을 따냈다. 한 때 레이더스에서 뛰었던 [[칼릴 맥]]이 [[데릭 카]]가 이끄는 레이더스 공격진을 처참하게 짓밟았고, 공격에서는 [[저스틴 허버트]]의 대담무쌍한 공격력에 오스틴 애클러와 키넌 앨런 등의 핵심 리시버들이 종횡무진하며 무난하게 승리할 수 있었다. 2주차 vs. [[캔자스시티 치프스]] 27-24 (L) 레이더스를 상대한 지 5일 만에 또 다른 디비전 라이벌이자 우승 후보인 치프스를 만났다. 1옵션 리시버인 키넌 앨런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허버트를 중심으로 접전이 이어졌다. 조이 보사-칼릴 맥의 엣지 듀오는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이었으며, 더윈 제임스가 이끄는 세컨더리도 준수했다. 특히 더윈 제임스는 켈시를 말 그대로 들어서 찍어버리는 WWE를 연상케 하는 명장면을 만들어 내었다. 그러나, 주전 오라인 멤버들이 부상으로 나가면서 경기가 기울기 시작했고, 레드존 상황에서 99야드 픽 식스를 내어주며 사실상 경기가 끝났다. 이후 허버트도 상대 태클에 맞아 갈비뼈에 고통을 호소하며 걱정을 샀으나, 그 상황에서도 기어코 터치다운을 만들어내며 3점 차로 경기가 끝나게 되었다. 허버트는 공간을 찾아도 달리지 못하고 경기 후 악수를 나눌 때도 고통을 호소했으나, 검사 결과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3주차 vs. [[잭슨빌 재규어스]] 38-10(L) 허버트가 갈비뼈 부상을 안고 출장을 강행했으나, 잭슨빌에 충격패를 당했다. 디비전 라이벌인 치프스도 콜츠에 충격패를 당했다. 린슬리, 키넌, 잭슨, 슬래터, 보사 등등 핵심들만 골라 다치며 팀이 무너졌다. [[트레버 로렌스]]는 커리어 3TD와 커리어 첫 원정 경기 승리를 기록했다. 주전 레프트 태클이자 프로볼러인 라션 슬래터가 시즌 아웃되었다. 수비 핵심 조이 보사도 몇 주 정도 결장이 예상되는 상황. 시즌 전 NFL top 100 선수 리스트에 차저스 선수가 총 8명 선정되었는데 현재 그중 6명이 부상으로 경기를 못뛰거나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오스틴 애클러도 올해 폼이 안좋아 사실상 멀쩡한 건 더윈 제임스 하나다. 별개로 오펜시브 코디네이터 조 롬바르디의 소극적인 플레이콜링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다. 4주차 vs. [[휴스턴 텍산스]] 34-24 (W) 경기날 수비의 핵심 조이 보사의 두달 아웃이 발표되었다. 핵심 선수들의 부상이 반복되며 정말 분위기가 좋지 않은 차저스였으나 최약체로 분류되는 텍산스를 만나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내내 키넌 앨런 없이도 굉장한 모습을 보여준 허버트와 드디어 폼을 되찾는 듯한 애클러를 앞세워 텍산스를 압도했다. 그러나 경기 막판 스페셜 팀의 중대한 펌블로 27-24까지 따라잡히기도 했다. 반대편의 보사를 잃고 홀로 패스러쉬를 이끌어야 하는 칼릴 맥, 프로볼 태클인 슬래터의 빈자리를 매워야 하는 루키 설리어의 활약이 고무적이었다. 5주차 vs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30-28 (W) 초반 투 포제션의 격차를 좁히고 결국 역전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콜링이 나왔다. 후반전 투 미닛 워닝에 들어간 상황에서 4th 드라이브에서 2점 차 리드서 필드골을 차지 않고 굳이 고포잇을 해 버린 것. 고포잇은 실패로 돌아갔고 브라운스한테 공격 기회가 가 버렸다. 브라운스의 마지막 공격이 무위로 그쳐서 다행이었지, 하마터면 어이없는 역전패를 당할 뻔했다. 이 플레이콜링을 보고 부상을 당해서 경기를 쉬고 있던 키넌 앨런은 [[트위터]]로 "WTF are we doing"이라고 말하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6주차 vs [[덴버 브롱코스]] 19-16 (W) 내세니얼 해켓과 스테일리 간의 [[갓동님]]의 대결로 다른 의미로 기대를 받은 프라임타임 경기. 경기 전날 프로볼 센터 코리 린슬리가 질병으로 결장하게 되었다. 오라인의 프로볼급 선수 두명과 WR1 키넌 앨런 없이 경기가 진행되어 굉장히 답답한 경기였다. 상대 덴버도 올해 굉장히 답답한 팀이기에 전반적으로 지루한 경기였다. 마이크 윌리엄스는 패트릭 설태인에게 지워지다시피 했으며, 허버트도 평소보다 생각이 많은듯한 모습이었다. 연장까지 가는 긴 경기 끝에 덴버가 펀트 머프라는 중대한 실책을 저지르며 필드골로 승리하게 되었다. 답답했던 경기와 별개로 오스틴 애클러와 더윈 제임스는 훌륭한 모습이었다. 7주차 vs [[시애틀 시호크스]] 37-23 (L) 연승에도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기어이 리빌딩 중인 시애틀에 졌다. 부상이 많다고 해도 이날의 수비는 용납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코칭에 대한 비판도 많이 나오고 있다. 아쉬운 모습만을 보여주던 JC 잭슨은 또 부상당했으며 거기에 키넌 앨런이 돌아오니 이번엔 마이크 윌리엄스가 부상당했다. 여러모로 안 풀리는 시즌이었다. 8주차: Bye 9주차 vs [[애틀랜타 팰컨스]] 20-17 (W) 다시 한번 프로볼 레프트태클, 1/2번 리시버, 프로볼 에지러셔, 주전 키커 없이 너덜너덜한 상태에서 경기를 치렀다. FOX에서 발표한 부상 지수에서 압도적인 꼴찌를 차지한 것만 봐도 이 팀이 얼마나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다행히 3번 리시버인 조슈아 팔머와 러닝백 오스틴 에클러의 준수한 활약을 앞세워 승리했다. 다만 이번 경기도 순탄하지는 않았다. 러닝 수비가 팰컨스 WR 코더렐 패터슨에게 탈탈 털려 경기 초반 끌려가기도 했다. 또한 막판 동점 상황에서 에클러가 공을 펌블해 공을 팔콘스에 내어주는 중대한 실책을 저질렀는데, 그 공을 주워 달려가던 팰컨스 선수가 또 그 공을 펌블해 다시 되찾아와 간신히 끝내기 필드골을 넣는 개그 신을 연출하기도 했다. 어쨌든 심각한 부상병동 속에서 5승 3패 정도면 준수하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그래도 코치진에서 어이없는 디시전들이 너무 많이 나왔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한가지 확실한 건 시즌 전 기대했던 모습은 아니라는 것이었다. 10주차 vs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16-22 (L) 키넌 앨런과 마이크 윌리엄스가 둘다 결장했고, 시즌 아웃된 슬래터에 이어 주전 라이트 태클 핍킨스까지 결장하며 정말 처참한 리시버진과 오라인을 데리고 경기했다. 의외로 초반 허버트, 칼릴맥, 더윈 제임스등이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며 선전했으나 결국 지속적으로 러닝 수비에서 약점을 노출하며 역전패했다. 시즌 내내 그랬듯, 따라잡히는 동안 보수적이고 소극적인 플레이콜링으로 점수를 벌리지 못한 오펜시브 코디네이터 조 롬바르디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별개로 디팬시브 라인맨 틸러리를 동기 부족 등의 문제로 방출했는데 루키 라인맨 오티토 오그본니아가 시즌 아웃되어버려 순식간에 디라인 뎁스가 종잇장이 되어버렸다. 11주차 vs. [[캔자스시티 치프스]] 27-24 (L) AFC의 원수 치프스를 한 번 더 만났다. 기선 제압은 차저스가 했으나, 하프타임 이후 재정비에 성공한 치프스의 파상공세를 버티지 못하고 끝내 역전을 허용했다. 올 시즌도 차저스는 치프스 상대로 절대 열세를 기록했고, 팀도 2연패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12주차 @ [[애리조나 카디널스]] 25-24 (W) 약체 카디널스를 상대로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으나, 생각보다 어렵게 경기를 풀어갈 수밖에 없었다. 차저스 오라인이 고전하면서 [[저스틴 허버트]]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그렇다고 카디널스의 오라인이 잘했느냐? 그것도 아니다. 두 팀은 굉장히 답답하게 경기를 전개해나갔고, 결국 1점 차이라는 간발의 차이로 승리를 챙겼다. 13주차 @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20-27 (L) 지구 라이벌전 레이더스와의 매치업. 레이더스는 초반에 굉장히 고전하다가 중반부터 팀웍이 단합되면서 승수를 나름대로 챙겨나가고 있었고,[* 10주차 경기에서 콜츠에 패한 이후 [[데릭 카]]는 눈물을 펑펑 쏟으며 내가 전적으로 잘못했었다고 말하면서 팀웍을 결속시켰다. 그 이후로 레이더스는 귀신과 같이 되살아나면서 4연승을 마크하기도 했다.] 차저스는 초반에 잘 나가다가 중반부터 삐그덕거리는 경우가 잦아졌다. 이 경기도 현재 팀 분위기를 고스란히 보여주게 되었고 3쿼터의 무득점이 치명적으로 작용해버렸다. 차저스는 다시 한번 추격하려 했으나 4쿼터에는 필드골 하나만 기록하는 등 경기를 내주게 되었다. 이렇게 AFC 서부 지구 2위를 사수하던 차저스는 레이더스의 맹추격을 받게 되었다.[* 레이더스의 다음 상대는 몰락한 디펜딩 챔피언인 [[로스앤젤레스 램스]]다.] 14주차 vs. [[마이애미 돌핀스]] 17-23 (W) [[선데이 나잇 풋볼]]로 플렉스 되면서 졸지에 전국의 관심을 받은 경기.[* 종전에는 치프스와 브롱코스의 경기였는데, 브롱코스가 너무 할 정도로 못해버리는 바람에 플렉스 아웃되었다.] [[투아 텅오바일로아]]의 불안한 경기 운영이 차저스에는 기회로 작용했고, [[타이릭 힐]]과 제일런 와들, 마이크 게시키의 공격 라인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면서 차저스는 마음 편히 공격을 할 수 있었다. 23:17로 승리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다. 15주차 vs. [[테네시 타이탄스]] 14-17 (W) 두 주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팀을 만났다. 이날 타이탄스의 쿼터백인 [[라이언 태너힐]]이 발목 부상으로 실려 나가면서 공격의 힘이 약해지는 상황을 맞이했으나, 차저스도 공격이 번번히 끊어지면서 답답한 흐름을 이어나갔다. 경기는 한끗 차이로 차저스의 승리. 16주차부터 18주차까지 2승 1패를 기록하며 AFC 5번 시드에 안착하여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